”핑크퐁 안전특공대와 함께하는 독감예방송, 다같이 불러요”
”핑크퐁 안전특공대와 함께하는 독감예방송, 다같이 불러요”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9.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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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파스퇴루 박씨그리프테트라주, 핑크퐁과 함께하는 독감예방송 공개
사노피 파스퇴르가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만든 예방송은 핑크퐁의 인기 캐릭터들이 어린이건강을 지키는 '안전 특공대'로 등장해 독감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내용을 담았다.

사노피 파스퇴르가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독감 예방송’을 공개했다.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개발한 예방송은 ‘박씨그리프테트라와 핑크퐁이 함께하는 독감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핑크퐁의 인기 캐릭터들이 어린이건강을 지키는 '안전 특공대'로 등장해 독감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내용을 담았다.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중요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신나는 멜로디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로 표현했으며 영유아들이 즐겁게 독감예방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예방송은 핑크퐁 공식 유튜브, 핑크퐁TV 애플리케이션, IPTV, SNS 채널과 임신 육아정보 커뮤니티 맘스스토리 개설 된 박씨그리프테트라 독감예방 캠페인 웹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독감예방캠페인은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가 지난 6월 중순 국내에서 6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영유아에서 접종연령을 확대받은 것을 기념해 인플루엔자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사노피 파스퇴르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독감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한 백신개발뿐 아니라 예방송 개발협력 등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독감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세계 독감백신의 40%를 공급하고 있는 백신전문기업으로서 영유아를 포함한 온 가족에서 독감예방문화를 확산하고 독감의 질병부담을 낮추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국내에서 매년 겨울철 유행한다. 감염될 경우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전신증상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인플루엔자 질환은 영유아, 임산부,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에서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으며 특히 5세 미만 소아에서는 인플루엔자 의사질환이 응급실 등 병원을 찾는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10월에서 12월 사이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2017년 7월 생후 36개월 이상 전 연령 접종 가능한 4가 독감 백신으로 국내 출시됐으며 이번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후 6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영유아에서도 접종을 허가 받았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35개월 이하 영유아 5400여명을 대상으로 2년여(2014년3월~2016년7월)에 걸쳐 진행한 글로벌 임상연구에 따르면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만 6개월 이상 만 35개월 이하 영유아에서 백신 유사 바이러스주에 의한 인플루엔자를 68.4%까지 감소시켰으며 A형 및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50.98%까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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