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약품 ‘연고’, 편의점서도 구입 OK
의외약품 ‘연고’, 편의점서도 구입 OK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8.08.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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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흉터치료제 특집] 동국제약 ‘마데카솔’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산과 계곡, 강과 바다를 마음껏 다니다 보면 크고 작은 상처가 생기기 마련이다. 또 강렬한 햇빛으로 인한 화상을 경험한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휴가철에는 감염, 흉터 등이 생기기 쉬워 곧바로 상처를 치료하지만 물놀이, 트레킹 등 많은 활동량과 더운 날씨 때문에 상처가 악화되면서 흉터가 남는 경우가 많다. 일단 흉터가 생긴 후에는 없어지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고대안암병원 성형외과 김진우 교수는 “얼굴에 생긴 흉터는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고 심하면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상처 및 흉터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초기상처를 잘 치료해야하는 것은 물론 흉터로 진행된 부위에 대해서도 알맞은 흉터치료제를 잘 골라 사용해야한다. 국내 제약회사가 생산하는 상처치료제와 흉터치료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소개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편집자 주> 

동국제약 마데카솔은 발매 후 48년간 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상처치료제브랜드로 ‘마데카솔케어연고’ ‘복합마데카솔연고’ ‘마데카솔분말’ ‘마데카솔연고’ ‘마데카습윤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국제약 마데카솔은 발매 후 48년간 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상처치료제브랜드로 ‘마데카솔케어연고’ ‘복합마데카솔연고’ ‘마데카솔분말’ ‘마데카솔연고’ ‘마데카솔습윤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데카솔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가 주산지인 ‘센텔라아시아티카’라는 식물의 정량추출물을 원료로 만들었다. 주성분인 ‘센텔라 정량추출물’은 상처치유과정에서 정상피부와 유사한 콜라겐합성을 도와 새살을 빠르게 재생시키고 상처치료 후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도와준다.

동국제약은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통해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마데카솔시리즈의 적합한 사용법을 알리고 있다.

대표제품인 마데카솔케어연고는 감염위험이 적은 일반상처나 민감한 피부상처에 적합해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주성분 중 74%가 식물성분이며 감염예방성분(네오마이신황산염)이 함유돼 있다. 감염예방 외에도 식물성분을 통한 피부재생효과가 있어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마데카솔분말은 분말형태로 진물이나 출혈이 있는 상처부위에 적용 가능하다.

복합마데카솔은 화상, 찰과상, 자상, 열상 등 염증이 걱정되는 상처나 이미 염증이 발생한 상처에 적합하다. 감염예방성분 외에도 항염성분이 복합 처방됐다. 덧나지 않으면서 새살이 빨리 돋아나게 하고 염증을 방지해준다.

마데카솔연고는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염증 및 2차감염 우려가 없는 상처에 딱지가 생기기 전후 꾸준히 바르면 흉터예방에 효과적이다. 마데카습윤밴드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이 보습제로 함유돼 있어 습윤환경유지 및 상처보호와 회복에 효과적이며 완제품멸균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동국제약 마케팅담당자는 “각각 독자적 특성을 가진 마데카솔제품군은 대규모 소비자만족도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마데카솔을 상처별로 특화된 기능과 제형으로 차별화해 상처유형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게 한 것이 소비자만족도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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