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12일 센트럴파크호텔(인천 송도)에서 ‘협력병원 진료과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인천광역시의료원 등 11개 병원의 병원장 및 진료과장 32명과 인하대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총 54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권역응급의료센터 소개와 함께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 교수직통핫라인 등을 알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 참석자들은 인하대병원과 협력병원간 진료전달체계를 강화, 인천 지역사회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의견을 나눴다.
인하대병원 진료협력센터 한정욱 센터장은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협력병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모든 구성원이 함께 인천지역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의료환경 조성에 앞장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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