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 때문에 야외활동 꺼려진다면? ‘칙-’ 한번에 해결!
해충 때문에 야외활동 꺼려진다면? ‘칙-’ 한번에 해결!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6.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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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허가받은 저독성·무취살충제 동성제약 비오킬…다양한 사이즈로 편의성↑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지만 한 줄기 바람과 푸른 하늘을 따라 떠나고 싶어지는 여름이다. 조금 이르지만 산으로 바다로 휴가계획을 짜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 한 가지 골칫거리가 있는데 바로 해충이다. 그중 야생진드기는 ‘살인진드기’라 불릴 정도로 치명적이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야생진드기에 물릴 경우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실제로 지난 5월부터 야생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으로 사망한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밖에서 잠을 자면 이같은 해충에 노출될 확률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대비책으로 벌레방지스프레이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데 그중 동성제약 ‘비오킬’이 주목받고 있다.

비오킬은 식약처 허가받은 저독성·무취살충제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안심하고 사용하는 저독성 살충제

비오킬은 스위스 제스몬드사에서 개발한 저독성, 무취 살충제다. 해충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박멸해주는 독특한 작용기전이 특징이다.

비오킬의 살충성분은 사람 같은 온혈동물의 두터운 세포막을 통과하지 못하며 미량이 들어오더라도 체내 가수분해효소에 의해 배설된다. 반면 해충 같은 냉혈동물은 피부로 호흡해 세포막이 얇고 가수분해 효소도 없다. 따라서 비오킬에 노출된 해충은 신경계의 과다흥분으로 에너지가 과잉소모돼 죽는다.

비오킬은 수 차례 실험과 임상을 통해 바퀴벌레, 파리, 좀벌레, 벼룩 등의 퇴치효과를 입증받았고 지카 바이러스를 유발하는 이집트 숲모기에 대해서도 구제효과 관련 임상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또 식약처(KFDA)에서 허가한 의약외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음식점, 아파트, 주택 등에서 벌레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 비오킬을 뿌려주면 해충박멸에 도움을 준다. 햇빛, 높은 온도, 습도에도 안정적으로 작용해 야외사용에도 적합하다. 높은 지속효과도 장점이다.

비오킬은 다양한 사이즈를 출시돼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최근 1L 제품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비오킬의 약효는 생물학적 경로를 통해서만 분해되기 때문에 약을 분사한 다음날부터 약 4주 동안 살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성분의 99.7%가 물로 이루어져 침구류, 책장, 옷장, 의류, 천 소파, 카펫, 커튼 등에 뿌려도 손상이나 얼룩 걱정이 없다.

비오킬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돼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기본형인 500ml 제품과 2016년 기내반입이 가능한 98ml '버그프리미니'를 출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버그프리미니는 해외여행이 많아지는 여름철, 캐리어에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특히 유럽 등지에서 베드버그(빈대)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5L, 18L 등 대용량 사이즈에 최근 1L 제품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는 동성제약 비오킬로 정기방역을 시행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이다.

■‘비오킬 프렌즈’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

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한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는 약 8000평 규모 부지에 다양한 캠핑시설과 함께 누구나 쉽게 캠핑을 배울 수 있는 ‘렛츠 고 캠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캠핑장이다. 특히 동성제약의 ‘비오킬’로 정기적으로 방역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7월 1일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가 ‘친환경 살충제 방역구역’이라는 인증서를 수여하고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비오킬 프렌즈’ 인증마크를 배포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비오킬은 4주 동안 살충 효과가 지속되면서 해충을 박멸해 단순한 기피제보다 강력한 해결책이다”며 “살충제 특유의 냄새가 없고 프레온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분무식 제품이라는 점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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