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한방병원, 십전대보탕 효과연구 임상참여자 모집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십전대보탕 효과연구 임상참여자 모집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5.25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연구에서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은 암을 진단받은 이후나 치료과정 중 피로를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십전대보탕을 투여해 유효성·안전성을 평가한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암센터 윤성우 교수팀은 암환자의 피로에 대한 십전대보탕의 효과연구를 위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암을 진단받은 이후나 치료과정 중 피로를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십전대보탕을 투여해 유효성·안전성을 평가한다. 십전대보탕(데시텐)은 식약처승인을 받은 과립형제품으로 현재 피로감개선에 활용되고 있다.

연구대상은 암진단을 받았던 적이 있고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가 종료된 지 1개월 이상이 지났지만 피로감을 느끼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다.

참가자는 3주간 1주에 1번씩 방문 검사와 2회 전화설문에 참여하게 되며 임상연구 의약품(십전대보탕)을 3주간 복용한다. 면역검사를 포함한 혈액검사와 피로관리교육이 무료로 제공되며 매번 방문시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