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 마이크로바이옴 특강·업무협약 진행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 마이크로바이옴 특강·업무협약 진행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3.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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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과 연관 있는 연구소·협회·단체 등 대상으로 특강 및 업무협약 실시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는 마이크로바이옴과 연관 있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특강과 업무협약을 시행했다.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에서는 미래산업의 핵심소재인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된 연구소, 협회, 단체, 기업 등과 함께 22일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한울관에서 ‘마이크로바이옴 특강 및 업무제휴협약체결’을 진행했다.

이번 광운대학교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 이홍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의 ‘유산균과 대변이식의 의학적 효능’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이어 윤복근 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책임지도교수의 ‘마이크로바이옴과 면역력’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2부는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와 다모에프엔비 유광석 대표이사, 비채힐링원 김애순 부회장, 흙사랑 생태농장 강기갑 대표, 국제농업개발원 이사장 이유미, 팜스킹 대표이사 최상일 등 관계자들이 산업화를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각각 산업분야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을 적용한 성공적인 기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윤복근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책임지도교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체들의 특성에 맞춤 산·학아카데미 강좌 개설, 협약업체의 제품에 대한 시험성적서, 임상시험과 상표권 공급 등을 통해 산업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며 “특히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와 연계해 국제적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며 미래 바이오헬스산업의 클러스터구성에 광운대학교가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복근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책임지도교수는 “올해 5월 북한산에 대한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를 오픈한다”며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을 널리 알리는 체험장으로 국민들에게 마이크로바이옴을 알리는 장소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를 위해서 다양한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를 필요로 하는 기업, 단체, 협회, 연구소, 지자체 등과 정보교류, 통합경영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또 현재 보유 중인 제품에 마이크로바이옴을 적용개발하기를 희망하는 기업, 영농조합,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 정보제공과 기술지원을 위한 개별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 인재육성, 마이크로바이옴 입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4월 입문과정은 4월 13일 금요일부터 시행한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바이옴산업화포럼을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해 실질적인 마이크로바이옴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다음 행사인 ‘제3회 마이크로바이옴산업화포럼’은 18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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