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대구지역 대학병원에서 ‘힐링 콘서트’ 개최
올림푸스한국, 대구지역 대학병원에서 ‘힐링 콘서트’ 개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1.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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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치유 돕는 힐링 콘서트…그동안 14차례 공연으로 2000명 환우 마음 달래
올림푸스한국은 대구 칠곡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에서 환우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림푸스는 다음 공연을 대전건양대병원, 전남화순전남대병원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16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칠곡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에서 올해 첫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힐링 콘서트는 병원 치료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올림푸스한국이 2012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목적으로 개최해 온 힐링 콘서트는 그간 14차례 공연을 거치며 약 2000명의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올해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병원의 분위기와 여건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음악가들을 섭외해 보다 다채로운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칠곡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에서 진행된 힐링 콘서트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출신의 정상급 성악가와 피아노 반주자로 구성된 솔리스트 앙상블 콘텐티가 참여했다. 관객의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해 클래식뿐 아니라, ‘엄마야 누나야’, ‘가로수 그늘 아래’, ‘세시봉 메들리’ 등 귀에 익숙한 가곡과 대중가요를 들려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2018 올림푸스 힐링 콘서트는 이번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건양대병원, 전남화순전남대병원 등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본부 박래진 본부장은 “힐링 콘서트를 통해 오랜 병원 생활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이 위로를 얻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서트를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지역사회와 사회구성원들,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장기입원 청소년 대상 사진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를 포함해 취약계층 노인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블루리본 프로젝트’, 낙도, 농어촌, 독거노인 및 장애인 시설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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