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6일 오전 9시 40분부터 뇌졸중의 날을 맞아 ‘신속한 응급치료 119!’를 주제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혈전으로 뇌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발생한다. 암과 더불어 국내 주요 사망원인으로 한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 및 예방이 중요하다.
강좌는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이광수 교수) ▲뇌졸중과 치매(신경과 이기정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최신 경향’(신경외과 최재호 교수) ▲뇌줄중의 영양관리(김영애 임상영양사) ▲뇌졸중환자의 재활운동(재활의학팀 신민철 물리치료사) ▲복지-노인장기요양 보험 장애인 진단 및 혜택(사회사업팀 문계숙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참석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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