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뉴스] 행복한 고양이 위한 6가지 환경 만들기
[카드 뉴스] 행복한 고양이 위한 6가지 환경 만들기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10.19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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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행복한 고양이 위한 6가지 환경 만들기

#2.

1인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고양이!!

훈련하지 않아도 알아서 대소변을 가리고

강아지처럼 짖거나 집을 더럽히지 않는다는 인식 때문에

반려묘를 키우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혼자 두고 집을 비우는 시간에 대한 죄책감(?)이

강아지를 키울 때만큼은 크지 않다는 의견들도 있죠.

#3.

이러한 생각이 커져서 그런지 보호자가 출근한 사이 혼자 있는 고양이들도 늘어났습니다. 고양이는 정말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요?

#4.

아닙니다···

강아지만큼은 물론 아니지만

고양이도 혼자 있는 시간을 무료해하고 분리불안을 느낍니다.

특히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스트레스 관련 질환도 잘 발생하는 만큼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긴 고양이라면

평소 생활환경을 잘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부터 죽전동물메디컬센터가

‘행복한 고양이 위한 6가지 환경 만들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5.

‘죽전’이 알려주는 <행복한 고양이 위한 6가지 환경 만들기>

①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곳을 마련해주세요.

- 고양이는 높은 곳에 올라앉아서 내려다보는 것을 즐겨요.

- 오르내리기 안전하고 적당히 높은 곳에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 좋아요.

② 독립된 공간에 본인의 체취가 가득 묻은 푹신한 방석이나 담요를 깔아주세요.

- 고양이는 안전하게 숨을 수 있고 방해받지 않는 곳을 선호해요.

- 지붕이 있는 하우스나 파고들 수 있는 포켓형 방석, 박스를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

- 수건이나 담요로 입구를 가려주는 것도 좋아요.

③ 구경거리를 마련해주세요.

-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것에 대한 호기심이 있어요.

- 고양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어항을 두거나

창문 밖을 구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면 심심함을 덜어줄 수 있어요.

#6.

④ 항상 조용하게 해주세요.

- 고양이는 소리에 민감해 놀라고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 조용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아요.

⑤ 스크래쳐는 여러 곳에 놔두세요.

- 스크래쳐는 고양이의 체취를 묻혀 영역표시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줘요.

- 스크래쳐는 고양이가 주로 왔다갔다 하는 개방된 공간에 두는 것이 가장 좋아요.

- 고양이가 긁을 가능성이 있는 가구 옆에 미리 두면 가구의 상처를 방지할 수 있어요.

⑥ 화장실, 물그릇은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주세요.

- 고양이의 스트레스성 질환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방광염입니다.

- 항상 청결한 화장실을 만들어주세요.

- 다묘가정은 화장실 개수를 마릿수보다 넉넉하게 마련하는 것을 추천해요.

- 물그릇은 항상 여러 곳에 두고

고양이가 선호하는 물 먹는 방법을 파악해 그대로 급여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7.

보호자의 작은 변화를 통해 우리 고양이들은 행복을 느낍니다!!

행복한 고양이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 기획 : 헬스경향

| 제작 : 동물병원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펫메이트’

| 자문 : 대구 죽전동물메디컬센터 이동국 대표원장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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