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장애아동 예술교육 위한 ‘빛의 소리 희망기금’ 지원
한미약품, 장애아동 예술교육 위한 ‘빛의 소리 희망기금’ 지원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08.23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약품과 MPO는 장애아동의 예술교육을 위해 ‘빛의 소리 희망기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미약품과 MPO는 ‘빛의 소리 희망기금’ 후원단체로 ‘청록원’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5년 연속으로 선정했다.

빛의 소리 희망기금은 한미약품그룹과 서울의대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MPO가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해 장애아동 예술교육을 위한 기금을 조성한 것이다.

MPO와 한미약품그룹은 예술교육에 있어 지속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두 단체를 5년 연속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중증장애아동 거주시설 청록원은 이번 기금을 바탕으로 카혼연주단 ‘블루엔젤스 콰이어’를 육성해 장애아동의 자신감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며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희망기금을 기반으로 장애아동 중창·합주단인 ‘어울림’ 단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MPO 유권 단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아동들에게 자긍심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음악을 통해 사회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약품 임종호 상무는 "빛의 소리 희망기금을 기반으로 시행한 장애아동 예술교육 지원사업이 벌써 5년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