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인천 서구 ‘어린이건강’ 책임진다
국제성모병원, 인천 서구 ‘어린이건강’ 책임진다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08.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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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국제성모병원은 지역어린이와 어린이집 관계자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비상사태를 대비해 병원 응급의료센터와 핫라인을 구축·운영한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인천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제성모병원은 지역어린이와 어린이집 관계자를 위한 보건·건강교육을 지원하게 됐다. 또 국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와 핫라인을 구축해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료시스템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구 유일 대학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조혜선 지회장은 “서구지역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준 국제성모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다양한 보건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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