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인천국제공항에서 향기마케팅 나서
좋은 향기는 대상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마련이다.
센트온은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향기마케팅에 나선다.
센트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가이미지 형성에 향기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 인천국제공항 출국˙환승장에 센트온의 방향제를 설치했다.
특히 우리나라 고유의 향을 담은 ‘포레스트 오브 산청향'을 사용해 편안한 마음으로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후각이 기억을 떠올리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보고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승객들이 공항에서 떠나기 전 향기를 맡고 우리나라에 대한 인상이 좋게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온은 김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도 향기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김해국제공항에는 화장실, 제주국제공항은 보안검색대에 자동분사방향제를 설치해 우리나라의 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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