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경기도-경기복지재단 업무협약
사회보장정보원-경기도-경기복지재단 업무협약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7.03.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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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착에 협력키로

사회보장정보원은 27일 경기도 및 경기복지재단과 복지전달체계개편에 따른 읍면동 복지허브화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경기도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경기도의 복지역량제고를 위해 도내 복지공무원 업무역량 향상 및 주민복지체감도 증진 등을 위한 교류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경기도 내 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컨설팅․평가․교육사업을 공동추진하고 읍면동 복지허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회보장정보원은 경기도 및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복지전달체계개편에 따른 '읍면동 복지허브화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사회보장정보원 임병인 원장, 경기도 이재율 행정1부지사, 경기복지재단 양복완 대표이사.

사회보장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경기도․경기복지재단과의 협약를 통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안착을 위한 활발한 복지정책이 논의돼 복지사각지대 없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실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원은 국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지원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전국으로 확대‧개편하기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중앙지원센터‘를 보건복지부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설치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현장상담을 강화하는 등 주민을 중심으로 복지서비스전달체계를 개편하는 사업이며 내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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