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량↓ 음주량↑…겨울은 ○○○이 부족해지는 계절?
일조량↓ 음주량↑…겨울은 ○○○이 부족해지는 계절?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1.20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면역력과 신체균형이 깨지기 쉬운 겨울철. 찬바람과 건조한 환경, 줄어드는 일조량, 연말연시 잦은 음주 등 겨울철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은 너무나도 많다.

무엇보다 이들을 물리치려면 우리 몸의 방어체계, 즉 면역력을 튼튼히 하고 신체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3대영양소에 비해선 미량이지만 건강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하는 것이 바로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다.

▲일조량 줄어드는 겨울철, 비타민D 섭취법

겨울철 영양 관리에 있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D다.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일명 ‘햇빛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D의 합성 기회가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체내 비타민D 농도가 기준치(20ng/ml)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는 여름(53.7%)에 비해 겨울철(90.5%)에 1.5배 이상 많았다.

꼭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비타민D는 한국인이 권장섭취량만큼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대표적인 미량영양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자료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으로 진료를 받는 인원은 2014년 3만2262명에서 2015년 5만1898명으로 약 60% 증가했다.

특히 비타민D는 뼈건강을 책임지는 영양소로 결핍되면 성인의 경우 골연화증과 골다공증을, 아이들의 경우 골격형성을 방해해 성장지연은 물론, 심하면 다리가 휘는 구루병이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비타민D보충을 위해서라도 겨울철 적당한 야외활동은 필수다. 추운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 횟수가 적어지는 점을 고려해 연어, 고등어 등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과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술자리 잦은 연말연시, 비타민 B1 섭취법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우리 몸이 에너지를 제대로 얻지 못해 피로, 식욕부진, 체중감소, 위장관질환, 전신쇠약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알코올은 비타민B1의 흡수를 방해하는 주요요인이다. 평소 술자리가 잦다면 돼지고기, 현미, 감자, 닭고기 등 비타민B1이 풍부한 음식들을 통해 틈틈이 보충해야하며 술자리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는 음주량이 늘어나므로 더욱 주의해야한다.

▲올바른 영양섭취, 건강 지키는 첫걸음

방법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지만 올바른 영양섭취는 건강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첫걸음이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아 소홀해지기 쉽지만 비타민, 미네랄 등은 3대 필수영양소와 더불어 우리가 꼭 보충해야 할 영양소다. 음식만으로는 권장량을 채우기 힘들기 때문에 영양제를 적절히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 마케팅 디렉터 김유섭 이사는 “영양제를 통한 영양소 보충은 일상적인 식사만으로 권장량 이상의 영양 섭취가 힘든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이라며 “건강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겨울, 일상의 식사만으로 영양관리가 어려울 경우 과학적으로 조성된 멀티비타민을 통해 도움을 얻는 것도 방법”이라고 밝혔다.

한편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은 과학적으로 조성된 25가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한 알에 담아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공해 하루 한 알로 현대인의 영양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