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아이와 헬스경향은 지난 12일 서울시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선음악회를 열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기능성베개 ‘가누다’ 30개(시가 1000만원 상당)를 선물했다.
팬를루트 연주자 최혜선 씨와 색소폰·하모니카 연주자 권택락, 이경주 씨 부부는 ‘베사메무쵸’ ‘봉선화연정’ 등의 흥겨운 곡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어르신들도 ‘한 많은 대동강’ ‘고장난 벽시계’ 등의 노래참여와 어깨춤으로 화답했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이후자 관장은 새해 더욱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말과 함께 큰절을 올렸고 “이처럼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티앤아이와 헬스경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헬스경향과 티앤아이는 2014년 6월부터 매달 서울·경기지역 노인복지관과 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헬스경향 최혜선 객원기자 hsch3600@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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